A History of English Literature 56쪽~59쪽 번역

소개

이 글은 MICHAEL ALEXANDER의 책 A History of English Literature의 56쪽~59쪽을 번역한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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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의회》(The Parlement of Fowls)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

본문내용

《새들의 의회》(The Parlement of Fowls)

초서의 첫 번째 완성작은 꿈이고, 두 번째 작품은 부서진 꿈이며, 그 다음 작품인 새들의 의회는 수수께끼로 끝나는 꿈이다. 시인은 ‘사랑’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자 한다. 책들에 따르면 사랑은 혼란스러운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그는 키케로의 스키피오의 꿈을 읽고 있었는데, 그 책에서 아프리카누스는 불멸의 영혼이 천상에 이르기 위해서는 공공선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초서는 잠이 들고, 꿈에서 아프리카누스를 만나게 된다. 아프리카누스는 그를 ‘사랑의 낙원 정원’으로 데려간다. 그 안에는 어두운 ‘비너스의 신전’이 있다. 정원 바깥에서는 여신 자연(Nature)이 ‘새들의 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은 성 발렌타인 데이로, 새들이 짝을 고르는 날이다. 세 마리의 고귀한 독수리들이 한 아름다운 암컷, 즉 포멜(formel)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각자는 만약 그녀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죽고 말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평범한 새들은 인내심을 잃는다. 거위가 말한다. “그녀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이를 사랑하게 하라.” 참매가 이 말을 듣고 “그건 거위나 할 말”이라고 하자, “모든 고귀한 새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아니, 하느님이 금하시길, 연인이 변심할 수야 없지요!”라고 비둘기가 말하며 부끄러움에 붉어진다. 오리와 뻐꾸기는 이런 고상한 감정을 조롱하지만, 맹금류들은 이를 옹호한다. 여신 자연은 토론을 중지시키고 포멜에게 결정을 요청한다. 자연은 말한다. “내가 이성을 대표하는 자였다면, 너에게 왕 독수리를 택하라고 조언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유롭게 선택권을 부여받은 포멜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참고자료

· A History of English Literature
· by MICHAEL ALEX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