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혼밥, 혼술, ZOOM 회의 및 사이버상에서의 교제 등 사회적으로 인간관계의 방식이 많이 변화하였고, 코로나가 우리시대의 발전을 5년 정도는 앞당겼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향후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도 재정립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이야기해 봅시다.

소개

사회복지조사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혼밥, 혼술, ZOOM 회의 및 사이버상에서의 교제 등 사회적으로 인간관계의 방식이 많이 변화하였고, 코로나가 우리시대의 발전을 5년 정도는 앞당겼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향후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도 재정립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이야기해 봅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관계 방식의 변화
2. 사회적 고립
3. 디지털 복지
4. 디지털 격차
5. 향후 사회복지서비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람들의 일상과 인간관계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조치로 혼밥(혼자 식사)과 혼술(혼자 술 마시기)이 새로운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았고, 회의와 모임은 ZOOM 등 화상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일상이 되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이나 소개팅 같은 사회적 만남도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이버 교제 형태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생활양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사회적 연결망 약화와 심리적 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개인주의적 생활이 강화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커졌고, 이는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져 사회 전체의 이슈로 대두되었다. 이제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새로운 지원 방식과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과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인간관계 양상의 구체적 변화와 그 영향, 비대면 시대에 요구되는 심리사회적 지원과 복지서비스의 혁신, 디지털 환경에서의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 그리고 향후 사회복지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인간관계 방식의 변화

팬데믹 이전과 다른 인간관계 형성 방식이 코로나 시대의 특징으로 부각되었다. 먼저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식사나 음주 문화이다. 과거에는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술 한잔하는 것이 사회적 유대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집에서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이 급증하여, 2020년 서울시 조사에서 시민의 70%가 주 1회 이상 혼밥을 한다고 보고되었다. 식품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1인용 도시락, 1인용 피자·치킨 세트 등 혼밥용 메뉴를 속속 출시하였다. 술 문화 또한 큰 변화를 보였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비율이 절반 이하였으나, 거리두기 시행 후 집에서 혼술하는 비중이 80%를 넘어서고 음주 목적도 ‘친목’보다 ‘혼자 즐기기’가 우세해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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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318_0001798948
· 김치연. (2022). 거리두기 2년에 마음의 거리도…“청소년 정서 결손 심각”.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1040200004?input=1195m
· 윤병기. (2021). 코로나 우울 상담 ‘누구나 챗봇’ 하세요…서울시, 모바일 심리지원 개시. 후생신보. https://www.whosaeng.com/124132
· 이지원. (2022). 5년 새 청소년 우울증·불안장애 환자 최대 127% 급증. 약사공론.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3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