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목민심서-다산의 애민정신-애덤 스미스의 애민-적극행정과 애민/과거의 악법과 소극행정 비교

소개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다산의 애민정신 탐구
애민 탐구
애덤 스미스의 애민 탐구
적극행정과 애민 / 과거의 악법과 소극행정 비교

목차

1. 서론

2. 본론
1) 애민 탐구
2) 애덤 스미스의 애민 탐구
3) 적극행정과 애민 / 과거의 악법과 소극행정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책을 읽으면서 '애민'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백성을 사랑하라'라는 의미일까?하는 의문이 들었고 특정한 다수가 아닌 모든 백성을 항상 사랑하라는 '애민'이 쉽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다산의 '애민정신'이 과거와 현재에서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 탐구하기 위해 주제로 선정했다.

2. 본론
1) 애민 탐구
18~19세기 조선 사회의 모습은 흉년과 돌림병 그리고 관리들의 횡포와 부정부패로 백성의 삶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수령과 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감사(현 도지사) 등의 목민관들이 사사로운 욕심을 채우려고 온갖 명목으로 지나친 세금을 거둬드렸습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백성은 살던 곳을 버리고 곳곳으로 떠도는 유민이 되었고 백성의 저항이나 민란도 자주 일어났습니다. 1818년(순조 18) 3월, 정약용은 유배 18년을 돌이키며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를 생각하며 관리들의 무능과 부정부패에 대해 자조와 탄식을 반복했고 국가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목민관을 가장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정약용은 목민관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행정 사무를 다루는 요령을 정리해 1818년에 '목민심서'48권을 완성했습니다. '목민심서'의 '목민'은 백성을 다스려 기른다는 뜻으로 지방관의 본분과 역할을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고 '심서'에는 목민할 마음이 있어도 실행할 수 없었던 그의 고뇌가 드러나 있습니다. '목민심서'의 '애민'은 단순히 백성을 사랑하라라는 정치적 의미가 아닙니다. '애민'에서의 '민'은 '백성 민'으로 불특정 다수의 국민, 모든 국민을 뜻하지 않습니다. 관리들이 돌보지 않으면 혼자 힘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특정되어 잇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산 정약용의 '애민'이었습니다.

참고자료

· 정약용 - 목민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