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미학의 이해 레포트 -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가치 (낭만주의와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소개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가치 – 낭만주의와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미학의 이해 수업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낭만주의의 특성
2) 외젠 들라크루아
3) 역사적 배경
4)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9세기 등장한 낭만주의 예술의 거장을 꼽으라면 외젠 들라크루아(Eugène Delacroix)를 빼놓을 수 없다. 들라크루아는 1822년 처음으로 살롱에서 작품 <단테의 배>를 전시했는데, ‘어떠한 회화도 이 위대한 작가의 미래를 이처럼 잘 드러내지는 못할 것이다. 들라크루아는 천재성을 부여받았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고전주의와는 다른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곧 낭만주의 화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에도 그가 내놓은 <키오스 섬의 학살>,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은 역사적이고 이국적인 소재를 뛰어난 색채의 사용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 주목하여 낭만주의의 특성을 살펴보고 역사적인 방식으로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2. 본론

1) 낭만주의의 특성

낭만주의의 정확한 의미와 개념은 한마디로 명확하게 정의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낭만적(Romantic)이라는 말은 고전 프랑스어 로망즈(Romanz)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데, 이것은 라틴어에서 갈라져 나온 로망스 방언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중세에서 로망즈는 이러한 로망스어 중 하나로 써진 기사 이야기를 뜻했는데 거의 시의 형식이었다. 따라서 ‘낭만적’이라는 용어는 대체로 ‘고전적(classic)’과 대비되어 객관적인 것보다는 주관적인 것을, 이성보다는 감정을 중시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 용어에 대해 새뮤얼 존슨은 “이야기 또는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것, 야성적인 것, 가짜, 꾸며낸 것”이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즉 처음에는 거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18세기 말이 되어서야 감성적인 인식과 관념주의를 주로 삼는 현재의 의미로 정착했다.

낭만주의는 18세기 말 19세기 초, 이성을 중시하는 계몽사상과 형식에 치우친 고전주의에 반발하며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유행했다.

참고자료

· 김유석,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틈새책방, 2016.
· 배영수, 『서양사 강의』, 한울아카데미, 2011.
· 안광숙, 「21세기 초 남성패션에 표현된 낭만주의 특성 (The Romanticism Characteristics Expressed in Men`s Fashion at the Beginning of 21st Century)」,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10, 14p.
· 오병남, 『미술론 강의』, 세창 출판사, 2014.
· 조광제, 『짧고 긴 서양 미술 탐사』, 삼성출판사, 2011.
· Duncan Heath/이수명 옮김, 『낭만주의』, 김영사, 2002.
· Stephen Farthing 외 8인/한성경·하지은 역,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명화 1001점』, 마로니에 북스, 2007.
· Vincent Pomarède 외 3인/임호경 옮김, 『들라크루아』, 창해,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