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복운전 성립여부 설명자료 (라디오방송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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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말씀해주시나요?

네~ 보복운전 사례에 대해 나눌려고 합니다.

사례가 있으시다구요.

운전자 한 분에게 상담을 한 내용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담사례 말씀해주시죠

네~ 운전자는 왕복 2차로 편도 1차로 상에서 도로 주행 중 도로와 갓길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추월하기 위해 미연의 사고방지를 위해서 경적을 짧게 한 번 울렸다고 합니다. 그 때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를 지그재그로 운전하면서 도로 한 가운데로 몰며 뒤를 돌아보며 욕설을 하는 등 위협을 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운전자는 화가 나서 보복운전으로 신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과연 자전거 운전자의 경우 보복운전이 성립이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보복 운전이 성립되는지에 대해, 먼저 정리를 해주시죠.

네~ 보복이란 말은 말 그대로 받은 대로 갚아 주는 겁니다.
내가 당한 대로 상대방 운전자에게 가서 똑같이, 아니면 내가 받은 그 이상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보복 운전은 상대차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상대방 운전자를 다치게 하거나 또는 안다쳤다고 하더라도 폭행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쳤다면 상해, 차가 망가졌으면 손괴, 그리고 깜짝 놀라게 했다면 특수협박이 될 수 있습니다.

보복운전이 일어나는 이유를 본다면요?

물론 도로상의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은 운전자에게 부정적인 반응들을 일으키는 요소들입니다. 지속되고 반복되는 정체나, 다른 차량의 무리한 끼어들기, 저속주행 등은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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