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음성 언어와 동물이 내는 소리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인간이 내는 소리만을 언어라고

소개

과목명 : 한국어음운론
주제: 인간의 음성 언어와 동물이 내는 소리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인간이 내는 소리만을 언어라고 지칭할 수 있는지 그 근거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의 음성언어와 동물의 소리 차이점
2. 인간이 내는 소리만 언어라고 지칭할 수 있는 근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람만이 '말'을 할 수 다는 점이다. 소가 사람처럼 목소리로 말을 하거나, 개나 닭이 말을 하는 것은 애니메이션에서나 가능할 뿐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인간은 음성으로 된 언어를 구사하는 유일한 종이다. 물론 앵무새나 구관조 같은 몇몇 새들이 인간의 말을 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말소리를 똑같이 흉내 낼 수 있는 이유는 상당히 두꺼운 허를 가지고 있고, 사람처럼 혀의 모양과 위치를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은 그 소리 안에 발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없는 그저 소리 따라하기 때문이다.
언어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 안에서 사용되어야 하며, 사고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언어는 언어규칙을 통해 만들어지는 문장을 사용해 의미를 주고받는 쌍방형 소통이 이루어지게 한다. 물론, 인간도 태어나자마자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방학습을 통해 배우고, 인지능력이 발달하며 어휘력이 늘어나면서 더 다양한 의미, 추상적 개념까지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참고자료

· 김형자, 인간과 침팬지의 언어능력 후두 성대막이 갈랐다, 주간조선, 2022.08.25.
· 윤주영, [애니팩트] 프레리도그는 사람의 키, 옷 색깔도 구분해 말한다, 한국일보, 2018.01.26
· 허웅, 언어학개론,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