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문] 교사 임용고시에 코딩 능력 시험을 포함시켜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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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정부에서는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을 목표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였다. 오늘날 학생들은 지식과 기술의 반감기가 어느 때보다 짧아진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를 고려할 때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교육현장에서도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교사 임용고시에 코딩 능력 시험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자세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딩 교육 의무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사도 일정 수준의 코딩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칙적으로 코딩 교육 의무화에 반대하는 이들은 없다. 다만 실현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 최만수, 최예린. AI 가르칠 사람도 없다…중학교 절반 이상이 정보교사 0명. 한국경제, 2022년 9월 28일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 (검색일: 2023.12.20.)
· 김경록. 새 교육과정 기초 소양 디지털...초등교사 과반 평가 어떻게?. 뉴시스, 2023년 9월 11일자.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911_0002445355 (검색일: 2023.12.20.)
· 교육부(2021).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교육부, p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