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계연의 명청양주지연의1회第一回 董其昌識拔吳三桂　袁崇煥計斬毛文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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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幕府水佳允向王之臣諫道：「毛帥雖有罪, 然爲今日計, 若無毛帥國家必亡矣。爲時用人, 明公宜保全之。」
당시 막부수 가윤은 왕지신을 향하여 간언했다. “모문룡 장수가 비록 죄가 있지만 오늘을 위한 계책으로 만약 모군사가 없다면 국가가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당시를 위해 사람을 등용함이니 명공께서 그를 보전해주셔야 합니다.”
王之臣不從。
왕지신은 따르지 않았다.
及覆疏到京, 朝臣更多訾議。
*覆疏:反㚆論辯
*訾(헐뜯을, 생각하다 자; ⾔-총12획; zǐ,zī)议[zǐyì]트집 잡다. 비난하다. 남의 결점을 비난하다.
회신 상소가 북경에 도달해 조정신하는 다시 많이 비난을 했다.
崇禎帝亦明知毛文龍有些不妥, 但以他爲國家存亡所關, 終不忍黜廢。
*黜廢:면직시키다, 내쫓아 폐(廢)함.
숭정제는 또한 분명히 모문룡이 조금 타당하지 않음을 알지만 단지 그가 국가의 존망과 관계되니 종내 차마 폐출시키지 못했다.　　
又疑王之臣與毛文龍有隙, 欲籌一兩全之法, 擇一能員督師薊遼, 俾監察毛帥, 惟難得其人。
또 왕지신과 모문룡이 틈이 있다고 의심하여 한가지로 둘을 완전하는 방법으로 한 계료 감독장수를 선택해 모군사를 감찰하게 하려는데 유독 적당한 사람 얻기가 어려웠다.
猛然想起一人, 曾任薊遼總督, 以失意於魏忠賢, 責其不救錦州, 遂致落職。
갑자기 한 사람을 생각해내니 일찍이 계요총독을 역임하고 위충현에게 실의당해 금주를 구하지 않았다는 책임으로 곧 면직된 자였다.
此人姓袁名崇煥, 乃廣東東莞人氏。
*东莞(왕골 완; ⾋-총11획; guān,guǎn,wǎn)市（Dongguan City）:中国广东省辖地级市，位于广东省中南部，珠江口东岸，东江下游的珠江三角洲
이 사람의 성명은 원숭환으로 광동 동완 사람이다.
當任兵部尙書時, 頗負能名, 且以讀書起家, 料知大體, 當可與毛帥共事。
당시 병부상서로 임명될 때 능력과 명성을 자부하고 독서로 집안을 일으키고 대체를 알아서 모문룡군사와 일을 같이 하였다.
當卽下了一道諭旨, 授袁崇煥爲督師, 與毛文龍妥協辦理。
*辦理:辨理, 일 따위를 맡아 처리(處理)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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