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I 독서기록 리포트

소개

"생명과학I 독서기록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리포트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와 관련된 책을 총 4권을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깨달은 내용을 풍부하게 서술해놓았습니다. 생명과학I 과목의 학습내용과 관련지어 책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였고, 이 내용을 응용한 깊이 있는 고찰 내용도 담아놓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십 대를 위한 생명과학 콘서트 - 안주현 외 8명
2) 고맙다 줄기세포 – 라정찬
3) 생명과학, 신에게 도전하다 - 김응빈, 김종우, 방연상, 송기원, 이삼열 저
4) 유전자, 마음을 만지다 - 권준수 저

본문내용

과학 분야 책은 수준이 너무 높으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여러 책들을 훑어보면서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기본을 쌓기 위해서 내가 관심이 생길만한 분야의 책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본기가 닦아졌다면 조금 더 어려운 심화 과정의 책을 찾아보기도 한다. “십 대를 위한 생명과학 콘서트”라는 책은 고등학생이 읽기에 적당한 난이도의 책이며 재미도 있었다. 또한, 9편으로 나뉘어진 구성이면 전반적으로 강의식으로 풀어진 이기라서 읽기 매우 흥미로웠다.

우선 첫 편은 ‘우리 친구 초파리’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에 나는 과학자들이 초파리를 가지고 연구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왜 하필 초파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 책의 첫 편을 읽고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사실 나는 인간과 초파리는 매우 다른 생명체라고 느꼈기 때문에 초파리를 연구하는 것이 인간의 생명과학 발전 연구에 도움이 될까 싶었었는데, 초파리도 인간과 같은 유전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초파리가 많은 자손을 낳고, 실험실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적은 비용으로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초파리를 실험실에서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극한 미생물’ 편에서는 코로나 검사 방법(PCR)이 고온성 극한 미생물 써머스 아쿠아데스 덕분에 개발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90도 이상의 온도에서 견디는 극한 미생물을 이용해서 코로나 검사 방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하며 극한 미생물 분야는 미래에 성장성이 큰 블루오션 분야라고 한다. 이 미생물과 관련된 분 덕분에 지금 전 세계의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본인의 음성/양성 여부를 알게 되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 분야는 우리에게 정말 필수적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