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조사_인왕산 무속문화

목차

1. 인왕산
2. 기도 스팟
3. 무속인이 산이나 바위로 몰려드는 이유는?

본문내용

1. 인왕산
인왕산은 서울의 대표적 명승지요, 왕의 기운이 서린 곳으로 알려졌으며 불교와 무속의 성지이고 조선 문인들의 창작터였다. 시대마다, 사람의 필요에 따라 생성되고 발전했던 ‘인왕산 무속 문화’를 선바위와 국사당 무신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처음에는 기이한 암석에 정령이 있다고 믿고 숭배하는 민간신앙터였지만,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기도했기 때문에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다는 설화로 하여금 두 개의 큰 바위(선바위)는 무학대사와 이성계, 또는 이성계 부부라 전해지고 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문화재청 소식지_문화재사랑, ‘믿음의 장소. 인왕산 선바위와 국사당’

인왕산 선바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조선 개국 초기에 인왕산은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산(西山)이라고 불리다가 세종 때부터 집현전 학자들의 제안으로 인왕산(仁王山 : 어진 임금의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6977
일제강점기, 총독부는 조선의 정통성을 부정하기 위해 가운데 한자를 인왕산(仁旺山 : 어짊이 왕성한 산)으로 바꾸었고, 1995년에야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ㅡ는 설도 있으나 1762년 ‘영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서도 仁旺山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함. 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3/04/21/SG4BD2NIYVCDJODME47BFC42PY/

** 진산(鎭山)
온 나라 및 국도와 각 고을을 뒤에서 진호(鎭護)하는 큰 산. 주산(主山)이라고도 한다. 혈장(穴場)이 있는 명당(明堂)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후산(後山)이라고도 하며, 그것을 진호(鎭護)한다 하여 진산이라는 명칭이 나왔다. 조선시대에는 대다수 군현에 진산이 선정되었다. 공간적 특징을 보면 조선시대의 진산들은 다수가 풍수적 주산(主山) 혹은 조산(祖山)을 중심으로 하는 읍기(邑基) 배후의 산이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472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진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