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영향 및 해결방안 [고려아연,영풍,코리아써키트,MBK]

소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영향 및 해결방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고려아연 기업개요

2.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일지

3. 고려아연 지분율 전쟁과정
1) 2021년의 안정적인 지배구조
2) 최윤범 회장의 지분 확보 전략
3) 장형진 고문의 반격: 엠비케이파트너스와의 협력
4) 지분율 전쟁의 격화: 대항 공개매수
5) 분쟁의 명분과 현실

4.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쟁점사항
1) 치킨 게임에 버틸 수 있는 자금력
2) 영풍정밀 경영권 향방
3) 고소/고발 난무
4) 금융당국 개입

5. 고려아연 분쟁권 영향
1) 기업 가치와 주가 변동
2) 내부 경영 안정성 저하
3) 투자자 신뢰도 감소
4)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

6. 고려아연 분쟁 해결방안
1) 이해관계자 간의 협상과 중재
2) 법적 분쟁의 조속한 해결
3) 금융 안정성 확보
4) 금융당국 및 규제 기관과의 협력 강화
5) 장기적인 경영 전략 수립

7. 참고자료

본문내용

고려아연(Korea Zinc)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영풍그룹의 계열사이다. 영풍그룹은 고 최기호 창업주와 고 장병희 창업주의 동업으로 시작되었으며, 1974년 고려아연이 출범한 이후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과 그 계열사들을 맡아 운영해왔고, 장씨 일가는 ㈜영풍과 코리아써키트 등 전자사업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1974년 설립된 고려아연은 아연, 연, 금, 은, 동을 포함한 10여 종의 비철금속을 연간 120만 톤 이상 생산하는 글로벌 1위 제련기업으로 성장했다. 초기 최기호 창업주의 리더십에서 시작된 경영은 최창걸, 최창영, 최창근 명예회장을 거쳐 현재는 3세 경영자인 최윤범 회장에게 이어졌다. 고려아연은 2024년부터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TD)’를 본격화하며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TD 전략은 비철금속 제련에서 쌓아온 50년간의 원료 추출 및 가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자원 순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있다.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부문에서는 호주를 거점으로 그린 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를 각각 124메가와트(㎿), 277메가와트(㎿)까지 확장해 연간 사용 전력의 3분의 1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는 화석연료를 줄이고 ‘녹색 제련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니켈 제련, 황산니켈, 전구체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상업화하며, 동박 사업에도 진출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신사업 전략과 기존의 비철금속 제련 사업을 통해 향후 2023년부터 2033년까지 누적 매출 217조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참고자료

· 고려아연, 재점화된 경영권 분쟁..영풍정밀 '캐스팅 보트' 되나/김나경/2022.12.28
· 오늘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심사…'경영권 분쟁' 영향 주목/윤종성/2024.10.04
· [막전막후] 영풍 vs 고려아연, 75년만에 '헤어질 결심'한 이유/뉴스핌/2024.09.19
· 고려아연, 분기 매출 첫 3조 찍었다…신사업 탄력 기대/최지훈/2024.08.08
· "고려아연 기업가치 2033년까지 70조로"/조윤희/2024.07.31
· [기자수첩]묘수 세 번 두면 진다…고려아연 어디로?/안준형/2024.11.04
· 장기전 돌입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쟁점 4가지/하지나/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