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우울증 증상과 공동의존의 개념을 설명하고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난 건강한 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의 우울증 증상
1) 우울증에 대한 여성학적 고찰
2) 여성의 우울증 증상

2. 공동의존의 개념

3. 우울증에서 벗어난 건강한 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1) 여성 우울증의 심리치료적 접근
2) 우울증 극복 방법

4.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난 건강한 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1) 가족치료
2) 가족회복 프로그램
3) 알코올의존 치료의 총체적인 접근
4) 통합적인 치료개입

5.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들어 알코올 의존의 진행과 치료 및 재활과정에 미치는 가족체계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알코올의존자 개인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상호관련성 속에서 알코올 의존과 가족 체계를 함께 고려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주요 개념이 공동의존이다. 남편은 술에 의존하고 있고, 부인은 남편에게 의존하고 있기에 즉 남편과 함께 무엇인가에 의존하고 있기에, 남편은 ‘알코올의존증’에 걸렸다 하고, 부인은 ‘공동의존증’의 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 부부관계의 대표적인 특성으로 간주되는 공동의존이 알코올 중독 치료분야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79년으로 알코올중독 가족 구성원들의 역동성에 기반한 개념에서 출발하였다. 초기에는 알코올중독자의 부인을 지칭하거나 알코올 중독자 또는 알코올중독 가족 체계 내에서 함께 살면서 습득하는 특정한 성향 및 행동을 일컫는 개념으로 최근에는 이것을 하나의 질병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여성의 우울증 증상과 공동의존의 개념을 설명하고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난 건강한 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을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여성의 우울증 증상

1) 우울증에 대한 여성학적 고찰
여성 우울중에 대한 논의는 1960년대 베티 프리단의 『여성의 신비(Feminie Mystige)』라는 책에서 보고 한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녀는 미국 중산층 여성들이 앓고 있는 우울하고 허망한 기분상태를 ‘이름붙일 수 없는 병’이라 명명하였다. 프리단은 여성의 높은 교육수준과 더불어 자의식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공적사회 진출의 좌절과 아내, 주부, 어머니로서의 역할만 주어지는 사회현실과 사적 영역의 무 가치로움이 주는 가부장적 논리를 우울증의 원인으로 지적하였다. 여성학적 논의는 우울증을 생리학적인 요인과 같은 의학적인 요소에서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신분석학에서 여성의 신체를 바탕으로 여성 우울증을 설명하는 것에도 많은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예컨대, 사회 모든 현상에 젠더의 개입이라는 여성학적 시각을 확립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 우울증 또한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참고자료

· 고병인 (2003). 중독자 가정의 가족치료. 서울:학지사.
· 김규수. (2005).「정신보건사회복지실천론」. 서울: 형설출판사.
· 김혜자 (2015).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음주와 회복 경험의 형상화. 박사학위논문 서울시립대학교.
· 박영순. (2007). 알코올중독 배우자의 자아분화 향상을 위한 개입. 서울 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