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정신간호_노인정신건강사업

소개

"지역사회정신간호_노인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의 정신건강사업 중 하나인 노인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

목차

Ⅰ. 서 론
1. 노인우울증 현황
2. 치매의 현황

Ⅱ. 본 론
1. 노인자살예방사업
2. 중앙치매센터
3. 치매안심센터 사업
4. 치매예방 관리사업

Ⅲ. 결 론

본문내용

대한민국은 현재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7년뒤, 2026년이 되면 초고령 사회(노인이구 20%)에 진입하게 된다. 노인인구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로 노인우울증, 노인자살, 치매 와 같은 노년기의 정신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가정과 지역에 의해 유지되었던 지지체계는 변화하고 있으며, 높은 실업율과 낮은 출생률로 이들을 부양할 가족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노인건강관리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1. 노인우울증 현황

노인 우울증은 지역사회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명중 1명 정도가 이환되는 노년기의 가장 흔한 정신질환이나 치료율이 낮은 실정이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에서 (서국회 등.2000) 10.99%(주요우울장애 7.5%, 기분부전장애 20%, 특정되지 않은 우울장애 1.49%)의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다른 연구들에서도 7%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으며 신체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특히 위험한 집단이다.
노인의 우울증은 신체적 호소가 많고 자살위험성이 높으며 인지기능장애(가성치매)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우울증상 뿐만 아니라 질병망상, 빈곤망상, 허무망상 등 우울성 정신병적 증상도 나타나는 수가 많다. 식욕감퇴와 체중감소, 수면장애, 정신운동성 초조나 지연, 변비, 성욕감퇴 등 신체적 증상도 흔히 동반된다.
노인우울증의 낮은 치료율은 내과적 치료의 이용을 증가시키며 의료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만성질환의 경과 또한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울증은 심장장애의 주요 위험 인자이다. 주요우울증은 동반장애 없이도 신체운동 감소와 사회참여 감소로 생존율을 낮춘다. 운동부족과 더불어 비만과 관련이 높다. 노인에서 우울증은 치매의 위험을 높이며 부모의 우울증은 자녀의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노인의 자살률 변화를 살펴보면 60대 노인에서 약 500%, 75세 이상 노인에서는 약 500%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자살시도 대 자살수행의 비율이 젊은 집단에서는 200대 1인 반면 노인의 자살은 4대1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며 자살수행 전 다른 사람에게 자살계획을 알리는 경우도 적으며 좀 더 치밀하게 계획하는 경향이 있어 일반적인 자살예방 대책은 노인에게는 부적합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리대책이 요구된다.

참고자료

· 보건복지부.(2017).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 보건복지부.(2019). 노인보건복지사업안내
· 보건복지부.(2019). 건강사업안내
·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2009).지역사회기반 노인정신건강 관리모델 개발
· 권중돈.(2012).치매환자와 가족복지. 서울:학지사.
· 민성길(2015).최신정신의학(6판). 서울:일조각.
·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2018).도서지방 치매예방사업 사업결과 보고서
· 중앙 치매센터, 치매파트너 https://partner.nid.or.kr/main/main.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