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와 그 발전과정을 여러 학자들의 답을 통해 찾아보고자 한다. 고전적 무역이론과 근대 및 현대 무역이론들의 개념과 한계점을 비교 분석하고 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서술

목차

1. 고전학파 무역이론
2. 근대 무역이론
3 현대의 무역이론

본문내용

1. 고전학파 무역이론

1) 국제본업과 국제무역

한 사람이 필요한 모든 상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각자가 가장 잘 만드는 상품을 생산하여 교환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업이론의 설명이다.
국제분업도 국내분업과 기본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즉, 한 나라가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 특화한 후 무역을 통하여 다른 나라와 상품을 교환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국제분업과 국제무역을 통하여 세계의 총생산량이 늘어나고 총 소비량도 증가하므로 특화와 무역에 관계된 모든 나라는 이익을 얻게 된다. 무역을 할 경우 한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유리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상품을 특화하여 수출하게 된다. 한 나라가 특정 상품에 특화하는 국제분업은 대체로 나라마다 다른 생산조건에 기인한다.
생산조건을 결정하는 요인은 (1) 기후와 같은 자연조건, (2) 천연자원의 부존차이, (3) 노동 ㆍ 자본 ㆍ 토지 ㆍ 기술 ㆍ 경영 ㆍ 노하우(know-how) 등의 생산요소 차이를 들 수 있다.
국제분업에 의한 무역의 원인과 결과(무역이익)를 최초로 설명한 사람은 영국의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였고, 후에 그의 이론을 계승 ㆍ 발전시킨 사람은 영국의 리카도였다.
이 두 사람은 모두 국제분업과 자유무역에 이론의 기초를 두고, 무역발생의 원인을 생산비 차이에서 찾아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양자 간에는 생산비 차이의 기준이 다르다.
아담 스미스는 생산비의 절대적 차이를 무역발생의 원인으로 간주하였으나, 리카도는 생산비의 상대적 차이에 의해 무역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들 두 학자의 이론은 무역발생의 원인과 무역이익을 규명한 점에서는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공급 측면만을 중시한 나머지 수요 측면을 무시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그 후 밀. S. Mill)의 상호수요설에 의해 보완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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