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체의 행위가 아무런 금전적 보상 없이 제 삼자의 경제적 후생에 미치는 것을 외부효과라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및 본인의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제적 활동이라는 것이 단순히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뤄진다고만 생각하는 건, 너무 협소한 시각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행동하는 매 순간, 다른 누군가의 삶, 또는 커다란 사회의 톱니바퀴 어디선가 미세하게라도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그 파문이 끝없이 퍼져나가듯이 말이다. 이러한 파문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항상 그러리란 보장이 없다는 것이 슬프게도 현실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생각해보면, 예를 들자면 대규모 공장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고 해도, 그 공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나 소음 때문에 주변의 주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잦다. 그 공장에서 일하지도, 그 제품을 구매하지도 않았는데도 말이다. 무심코 발생하는 이러한 부정적인 외부효과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이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참고자료

· 최강식, & 이재우. (2007). 소비의 외부효과와 수직적 제품 차별화. 경제연구, 25(2), 39-63.
· 이유재, & 라선아. (2002). 구매 후 만족도 평가, 기대의 조정, 재구매 의도의 흐름에 관한 연구: 고객충성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소비자학연구, 13(3),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