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의유안 44권 소아상한, 감증, 소아상풍, 소아서, 소아상식, 소아수경, 소아경풍, 소아만경, 축닉, 소아발축, 소아만비풍, 소아풍전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58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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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설립재가 한 소아 환자의 경간을 치료하는데 담을 토하고 피곤해해서 한참만에 깨어나 여러 약에도 효과가 없고, 나이가 13세에 이르러서 자주 발병했다.
用肥厚紫河車, 生研爛, 入人參、當歸末搗丸桐子大。
비후한 자하거를 써 생으로 갈아 미란되게 하며 인삼, 당귀가루를 넣고 가루를 찧어 오동나무 씨 크기로 환을 만든다.
每服三十五丸, 日進三五服, 乳化下, 一月漸愈, 又佐以八珍湯全愈。
매번 35환을 복용하며 매일 3,5번 복용하며 젖으로 연하하며 1달에 점차 낫고 또 팔진탕으로 보좌하니 완전히 나았다.
（雄按∶紫河車可以羊腎代之。）
()안은 원문에 없다.
*羊肾[yángshèn]Ovis aries의 신장으로 腎氣를 보양하고 精髓를 보익, (식용의) 양 콩팥.
웅이 살펴보니 자하거는 양의 콩팥으로 대신할 수 있다.

一兒七歲患驚癎, 令其恣食人乳, 後發漸疏而輕。
한 아이가 7세에 경간을 앓아 마음대로 젖을 먹게 하니 뒤에 점차 소원해지면서 경감되었다.
至十四復發, 用乳不效, 亦用河車丸數具而愈, 常用加減八味丸而安。
14세에 재발해 젖을 써도 효과가 없고 또 자하거환 몇 구를 써서 낫고 항상 가감팔미환을 써서 편안해졌다.
後至二十三歲後發, 而手足厥冷, 仍用前法, 佐以八味丸, 十全大補湯而痊。
뒤에 23세에 이르러서 뒤에 발생해 손발이 궐랭하며 여전히 앞의 방법을 쓰고 팔미환, 십전대보탕으로 보좌하여 낫게 되었다.
又治數小兒, 皆以補中益氣湯, 六君子湯, 六味、八味等丸, 相間用之, 皆得全愈。
또 몇 소아를 치료하는데 모두 보중익기탕, 육군자탕, 육미, 팔미등의 환을 써서 상호 사용하면 모두 온전히 낫게 되었다.

馮楚瞻治汪氏兒九歲, 因驚癎, 屢發抽掣, 語言不清, 勢甚危篤。
*抽(뺄 추; ⼿-총8획; chōu) 掣(끌 체{당길 철}; ⼿-총12획; chè) : 당겨지거나 실룩거리는 경련성 질환
풍초첨은 왕씨의 9세 아이를 치료하는데 경간을 앓고 자주 당겨끄는 경련이 있고 말이 맑지 않고 병세가 매우 위독했다.
脈之堅强, 久按無力。
*弦의 원문은 强이다
맥이 단단하고 강하며 오래 누르니 힘이 없었다.
詢其由, 痘疹後跣足行走, 忽脚面浮腫, 疑爲草露之毒, 服清涼解毒數劑, 漸腫至腿。
*脚面[jiǎomiàn]脚背jiǎobèi발등
연유를 자세히 물으니 두진후에 맨발로 달려 갑자기 발등이 부종이 있고 풀독으로 의심되어 청량하고 해독약제를 몇제 복용하나 점차 부종이 대퇴에 이르렀다.
又服五子、五皮飲數劑, 忽一日僵仆卒倒, 乃成驚癎之疾。
또 5자음, 5피음 몇제를 복용하니 갑자기 하루아침에 뻣뻣하게 넘어져 졸도해 경간 질병을 이루었다.
曰∶此痘後氣血大虛, 所以脚腫。
이는 두진뒤에 기혈이 매우 허약하므로 다리가 부은 것이다.
誤服清涼, 乃腫至腿。
청량약을 잘못 복용해서 부종이 대퇴에 이르렀다.
復加滲利削伐, 至虛火上乘。
다시 삼설이수약으로 깍아 정벌함을 더해 허화가 위로 타게 되었다.
無故卒倒, 猶大人中風症也。
이유없이 졸도함은 성인 중풍증과 같다.
惟宜峻補氣血, 佐以舒筋活絡之藥, 乃用當歸、白朮、白芍、煨天麻、熟地、茯苓、牛膝、銀花、秦艽、熟附子之類。
*舒筋活络[shūjīn huóluò]근육과 경락(經絡)을 풀다.
유독 세게 기혈을 보하고 근육을 펴주고 경락을 활발하게 하는 약을 보좌로 하니 당귀, 백추, 백작약, 잿불에 구운 천마, 숙지황, 복령, 우슬, 금은화, 진교, 숙부자 종류를 사용한다.
三四劑後, 其勢稍緩, 以前方沖人參湯, 調理二月而安。
*帖(표제 첩; ⼱-총8획; tiē,tié,tiě)의 원문은 劑이다
3,4제 뒤에 기세가 조금 완만하면 앞 처방에 인삼탕을 충복하고 2달 조리하면 편안해진다.

萬密齋治一兒, 四歲, 病驚已絶, 針其涌泉穴而醒, 自後不發。
*痰涌의 원문은 已絶이다
만밀재가 한 4세 소아를 치료하는데 경기병에 이미 기절해서[가래가 용솟음쳐서] 용천혈을 자침해 깨어나고 뒤에 재발하지 않았다.
謂曰∶未服豁痰之藥, 恐發癎也。
말하길 “아직 담을 없애는 약 복용을 안했으니 간질이 재발할까 염려된다.”
不信。
그들은 믿지 않았다.
未半年似痰迷, 飲食便溺皆不知, 時復昏倒, 果成癎矣。
아직 반년이 안되어 담이 미혹시키듯이 음식을 먹고 소변

참고자료

· 흠정사고전서 자부 오 의가류 52, 대성문화사, 속명의류안, 청나라 위지수 편찬, 페이지 86-108
· www.imagediet.co.kr
· www.upaper.net/homeosta
· www.steemit.com/@imagediet
· https://www.youtube.com/user/homeosta1
· https://www.threads.net/@3atz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