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건강한 성과결혼 - 영화감상문 (82년생 김지영) A+자료

소개

"간호학과 건강한 성과결혼 - 영화감상문 (82년생 김지영) A+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해당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
Ⅱ. 줄거리 및 영화소개
Ⅲ.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 및 그 이유
Ⅳ. 기억에 남는 명대사 및 그 이유
Ⅴ. 느낀점 및 감상평
Ⅵ. 주제에 대한 상황파악 및 대안제시

본문내용

Ⅰ. 해당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
<82년생 김지영>은 2020년대에 개봉한 영화로, 80년대생, 즉 현재는 30대 중반의 나이로 결혼 이후, 육아노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단지 80년대에 태어난 ‘흔한’ 이름이었던 김지영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세대의 김지영을 불러내었고, 필자 또한 미래의 김지영의 삶의 궤적을 좇을 수도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이 영화를 택하게 되었다.
여기서 김지영은 가부장제 구조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사회적으로 부여된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가지만, 필연적으로 그 안에서 ‘자기상실’의 과정을 겪게 된다. 이 영화는 ‘집안일’로 평가절하되는 재생산 노동으로부터 자기 가치를 잃어가며, 오롯이 한 존재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여성의 사회의 전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이 한 인물의 개인 서사를 통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문제임을 명증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성과 결혼>의 수업의 이 과제를 통해 가족의 구조 안에서 여성과 남성이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어떤 관계성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가정이 건강한 형태인지를 고민하면서, 결국 사회적으로 어떠한 점이 개선되어야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줄거리 및 영화소개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