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활동요법 /사례 중심/느낀점 포함/대상자 설명 포함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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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한 이유
현재 대상자는 빈 둥지 증후군으로 인한 무기력과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이며, 평소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취미가 있었지만 결혼 후 딸을 위해 삶을 살아가면서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했기 때문에 음악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취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느끼는 무기력과 우울감을 완화하고자 정했습니다.
저도 고민이 있거나 우울할 때 집 근처 산책길을 잔잔한 발라드를 들으면서 걸으면 노래를 듣기 전 우울한 감정이 감소하는 기분이 들어 자주 사용하는데 대상자에게도 음악치료를 통해 무기력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현재 김OO님의 감정과 생각을 노래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집단음악치료’로 선정했습니다.

‘음악치료’의 효과
대부분 음악을 들을 때 뇌에서 도파민이 방출되어 기쁨, 흥분, 행복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낮춰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음악치료는 정신적·신체적·심리적으로 고통받는 대상자를 위해 활용되는 방법으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기인식을 확장시키고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전인적인 치료로서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증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증 완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우울증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주 2회 50분씩 총 20회기를 걸쳐 실시했을 때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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