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퐁티의 현상학에 관하여

소개

과목명: 철학
주제: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에 관하여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현상적 장과 초월론적 장
2. 몸 현상학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상학(Phenomenology)은 독일의 철학자인 에드문트 후설(Edmund Husserl)에 의해 그 체계가 정립된 학문으로,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탐구하는 학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현상학은 인간이 세계를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의식에 나타나는 현상(Phenomenon)에 관심을 둔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에 영향을 받은 철학자들이 이러한 현상학의 계보를 이으면서 다각도로 팽창시키게 된다.
이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 독일의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프랑스의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와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 등이며 특히 모리스 메를로-퐁티의 경우에는 이른바 "살(Corps ; Plein)의 현상학"이라 불릴 정도로 인간의 “육체(Corps)”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인간이 자신의 육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현상을 논한 학자로 꼽힌다.
후설의 현상학이 모든 경험과 외연에 대하여 "괄호(Bracketing ; epochee)"를 쳐 제외함으로써 순수한 현상적 의식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초월적 현상학(Transcendental phenomenology)"이라 불린다면, 메를로-퐁티는 "지각의 현상학(Phenomenologie de la perception)“이라는 제목의 책을 저술함으로써 인간의 몸이 어떻게 세계와 상호적으로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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