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다세대 정서체계 가족치료 모델이 가계도 분석을 통해 가족에게 통찰을 제공한다면

소개

교과목명 : 가족상담및가족치료
<과제명> 보웬의 다세대 정서체계 가족치료 모델이 가계도 분석을 통해 가족에게 통찰을 제공한다면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에서 가족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비교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웬의 다세대 정서체계 가족치료 모델
2. 가계도 분석
3.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4.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에서 가족에게 제공하려는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족치료는 정신분석 한계에서 시작했다. 정신분석은 내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역동성, 문제에 초점을 두었고 내담자의 갈등, 증상, 문제를 개인의 내면적인 갈등과 감정에서만 나타난 것으로 보았다.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분리한 이분법적 사고체계에서는 정신분석 안에서 단선적 사고로 여겨졌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한계에 직면하게 되는데 인간은 복잡한 환경에서 살며 인간의 삶을 단순하게 원인, 결과라는 도식만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원인이 인간체계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상 현장에서 많은 치료사는 내담자 문제를 내담자에게서만 국한해 찾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 심리 문제를 개인의 갈등과 감정으로만 찾고자 하는 기존의 심리치료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가족치료는 나타나게 되었다. 상담학이 처음 나타났을 때 개인적인 심리적 문제는 개인의 관계나 성장에서 얻은 과거에 대한 고착,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퇴행으로 인한 것으로 여겼기에 심리적 문제는 개인의 문제로 여겼고 치료과정도 개인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상담 치료 경험이 누적될수록 가족 행동 패턴이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심리치료에서 개인만이 아니라 가족도 치료계획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가족치료는 해결 중심적이고 단기적이며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두고 종결을 예상하며 치료를 설계한다는 특징이 있다. 1940년대는 가족치료 태동기로 볼 수 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당시에 새로운 세계관, 인식론의 발전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가족치료에서 직접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1940년에는 사이버네틱스, 체계이론의 발달이 이루어졌는데 세계대전을 통해서 유기체적인 사고체계 연구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사이버네틱스 원리, 개념을 행동과학 용어로 환원했다.

참고자료

· 민경산, 2016, 가족치료와 회복탄력성의 상관관계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한세대학교, p.7~9
· 김영숙, 2015,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을 적용한 가족관계 회복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p.25~45
· 홍지윤, 2003, 보웬의 가계도를 활용한 부부의 자아분화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대학원, p.18~19
· 박수헌, 2008, 가족치료 기법에 관한 비교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p.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