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두 책 중 한가지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소개

교과목명 :정신건강사회복지론2
<과제명> 다음 두 책 중 한가지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
내용: 다음 두 책 중 한가지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3페이지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
- 사이토미치오저, 송태욱 역, 2006,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출판사 삼인
- 정신건강사회복지혁신연대, 2022. 「사회가 가둔 병」, 스리체어스

목차

Ⅰ. 줄거리
Ⅱ. 내 생각과 느낌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이토미치오저가 쓴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책은 유쾌한 정신장애인의 공동체인 베델의 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흙을 파먹다’, ‘터를 닦다’, ‘등불을 밝히다’라는 세 가지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 세부 제목이 몇 개 있고 한 개인의 일기처럼 쓰였다.
베델의 집에서는 문제가 많은 공간이지만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며 문제를 어떻게 살릴지 고민하는 공간이다. 교회라는 공간을 고민하는 공간으로 바꾸어 사람이 약하다는 것을 인연으로 삼아서 함께 살고자 하는 무리로 나아가고자 했다. 교회는 아무나 출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이는 베델의 집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베델의 집 사람에게는 안온한 메시지였다.
베델의 집에서는 기성의 개념이나 형식에 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 사람을 보고자 하는 관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베델의 집에서는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거나 일정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거나 엄숙한 공간으로 만들지 않고 인간의 생활과 그 방식을 생각하고자 하는 발상에서 시작한 것이다.

참고자료

· 사이토미치오저, 송태욱 역,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삼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