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어문규범_지금까지 학습한 어문 규범 중에서 외국인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세 가지 사례를 듣고,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시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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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오류 판정과 오류의 유형
(2) 3가지 사례와 개선 방향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난 2020년, 한국 리서치에서 ‘맞춤법-띄어쓰기’와 ‘호감도’에 대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바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글을 보았을 때 내용도 비호감으로 느끼는 확률이 65%나 된다는 것이다. 어문 규범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에 대한 여부가 단순히 글에 대한 평가를 넘어 글을 쓴 ‘사람’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설문조사 결과였다.
또, 전체 응답자의 93%가 일상 생활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와 같은 어문 규범을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응답을 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한글’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왜 이런 압도적인 숫자의 결과가 나왔는지 쉽게 추론할 수 있다. 한국 리서치에서는 한글에 대한 이미지도 함께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우리나라, 아름답다, 과학, 세종대왕, 쉬운’등 긍정적인 언어가 다수 조사되었다고 한다. 많이 언급되었던 25개의 단어 중 부정적인 느낌의 단어는 단 1개, ‘어려운’이었다. 사실 이마저도 부정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실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한국어가 가지는 다양하고 예외적인 어문 규범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에 본 글에서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만한 어문 규범 세 가지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정찬. [한국리서치] ‘맞춤법-띄어쓰기 잘못된 글 봤을 때 내용도 비호감’ 65%. (2020.10.07.). 폴리뉴스.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254
· 당영총.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형 교육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6. 서울
· 김우용. 뤼이드의 생성 AI 도전…"교육기술기업의 LLM 활용법". (2023.10.31.).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31031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