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바라본 인사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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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서 5가지의 기본 감정 친구들이 나온다. 하지만 5가지의 감정들이 한사람의 감정을 주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까지 기쁨이가 주도를 하는것처럼 보였지만 기쁨이와 슬픔이가 기본적인 감정을 컨트롤 하는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라일리의 경우 기쁨이가 가장 큰 주도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슬픔이도 기쁨이안에 감춰진채로 지내왔던 것으로보인다.
기쁜마음인 줄 알았지만 슬픔이를 위로하기 위한 부모님의 토닥거림을 보고난 뒤 기쁨이 역시 슬픔이의 존재를 인정해준다. 인정해주는 것을 알수있는 것은 마지막에 핵심기억을 기쁨이가 슬픔이에게 "슬픔아 니가 해야되!! 라일리는 기가 필요해"라는 대화를 보면 알수가 있다.
그렇게 핵심기억을 넣어줌으로써 라일리는 슬픔을 표현하고 속마음을 꺼내놓는 모습을 볼수 있다. 즉 라일리의 경우 기쁨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면서 밝게 자라왔지만 다른감정들, 특히 슬픔이가 표현을 하지 못하고 숨겨져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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