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감상문 (심리학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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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디즈니와 픽사에서 나온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은 내가 고3이었음에도 개봉하자마자 본 영화 중 하나이다. 비록 그 당시에 고3이었지만, 원래 애니메이션,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디즈니나 픽사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면 대부분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꼭 챙겨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인사이드 아웃은 기존의 디즈니나 픽사에서 나온 영화와는 소재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신선하기도 했고 영화를 본 당시에도 심리학 분야에 관심이 있던 터라 매우 즐겁게 본 기억이 있는 영화였다. 그래서 워낙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기도 하고 원래 한 영화를 여러 번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이번 심리학의 이해 수업에 영화 감상문 쓰기 추천영화 중 인사이드 아웃을 선택해서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앞서 인사이드 아웃은 라일리의 마음속 감정 제어 센터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로 이루어진 다섯 감정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라일리가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하면서 겪는 상황으로 다섯 가지의 감정들이 변화무쌍한 변화를 겪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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