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웩더독 영화평

소개

영화 `웩더독`을 보고 쓴 평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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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언론의 위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사회에는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권력의 중심에 있지 않는 이상 이 세상의 부조리를 모두 알아낸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알려주기 위하여 언론은 존재한다. 언론이란 우리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언론이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거나, 정치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 각 언론사 중에는 친정권적인 언론도 있고, 이러한 언론사는 정권 밑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크면서 소비자를 확보하게 되기도 한다. 친정권적인 언론사가 더 많은 소비자를 끌게 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비자는 또 다시 언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시 정권에 의해 왜곡되거나 은폐되었을지도 모르는 언론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언론의 영향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정작 알아야 될 핵심은 알지도 못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러한 문제가 있는지 조차도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심해지면, 이처럼 언론이 정치권과 결탁하거나, 정치권의 힘에 눌려 끌려다니게 된다면, 웩더독에서와 같은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