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내용과 교훈을 조사하고 대책 제시하시오.

소개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내용과 교훈을 조사하고 대책 제시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화재/피해 확대 원인
2. 문제점
3. 대책

III. 결론

본문내용

1995년 8월 21일 새벽 2시 6분경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던 경기여자기술학원에서 학생들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일부 원생들이 사감을 인질로 삼아 1~2층 총 7개 방에 각각 이불 등을 쌓아 방화하여 탈출을 시도하려 했으나, 8개 방에 동시 다발적으로 불이 번지는 바람에 1, 2층 기숙사에 있던 37명의 학원생들이 질식해 사망했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시설은 윤락녀, 가출소녀, 고아 등을 수용하고 미용, 한복, 양재, 자수, 요리 등 직업훈련을 시키는 갱생 시설이었으나, 학원 측은 자유분방한 청소년 원생들에게 구타/욕설 등을 자행하거나 편지를 검열하고 기숙사에 쇠창살을 설치하는 등의 인권 유린적인 행위를 하였으며, 담장 마다 철조망 및 전자감응식 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쇠창살로 기숙사를 잠근 것은 화재의 피해를 더욱 확대시킨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중앙일보, <집중취재>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참사-원인, 배경, 보상 (1995.08.22)
· KBS 뉴스,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로 37명 사망 (1995.08.21).
· 재난유형별 사고사례집, 중앙119구조대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