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무등을 보며
- 최초 등록일
- 2024.03.27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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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목: 무등을 보며
지은이: 서정주
갈래: 자유시 서정시
각 연의 해석
1연: 가난도 타고난 마음씨를 가릴 수 없음
-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
2연: 청산처럼 자식들을 소중하게 기르며 고난의 시기에 의연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람
-청산이 그 무릎 아래 지란을 기르듯
3연: 부부가 신뢰와 사랑으로 고난을 극복하기를 바람
-지어미는 지아비를 물끄러미 우러러보고
4연: 고난 앞에서도 담담하고 의연하게 살아가기를 바람
-어느 가시덤불 쑥 구렁에 놓일지라도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어느 가시덤불 쑥 구렁에 놓일지라도 우리는 늘 옥돌같이 호젓이 묻혔다고 생각할 일이요. 청태라도 자욱이 끼일 일인 것이다.
감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시인이 1954년 광주에 있을 때 6.25로 인한 상처와 궁핍이 극심한 가운데 삶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여유 있고 넉넉한 정신을 표현한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물질적인 궁핍은 사람들을 초라하게 만들고 참다운 가치에 대한 믿음을 무너뜨리지만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림 없는 무등산의 모습에서 삶의 어려움을 이겨 내려는 여유와 넉넉한 정신을 가지며 삶의 대한 긍정적 자세를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