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동북공정을 바라보는 시선

소개

동북공정에 대한 견해를
거창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시선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무엇을,어떻게,왜 하는가
3.수다스러운 비판
4.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2004년 10월 4일 아침 뉴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대부분이 한민족 최초의 단일 국가를 고조선이 아닌 고구려고 알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 뿐만 아니라 고구려사와 발해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는 그 보도는 동북공정, 즉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
중국의 동북공정은 고구려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프로젝트로서, 중국에서 거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기관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의 국사편찬 위원회와 같은 맥락의 정부 조직인 중국 사회 과학원이다.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단순히 감정적인 문제라고 여길 수 없을 만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인적 감정이나 국민들의 의견에 앞서, 국가차원에서 왜곡을 하려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프로젝트에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수수방관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사실 역사 왜곡이라는 문제는 이번 ‘동북공정’ 이야기가 불거져 나오기 이전에도 민감하게 다뤄지던 부분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