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인격적 자아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이해 (영화 Cosmic Zoom을 보고)

소개

사회과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영화라는 장르라지만 한편의 플레시를 감상하는 듯했던, 그러나 영화만큼 많은 생각을 주었던 `코즈믹 줌`이었습니다.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제 생각의 시작이 한분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설레임, 그러나 막막한
- '나'는 위대한 존재였다
- 인격체에 대한 고찰
- 현대 사회와 인격

3. 결론

본문내용

강의 시간에 경험한 영화 'Cosmic Zoom'의 감상으로 얻은 이성적·감성적 충격에 대한 고백과 더불어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가 아닌 존재에 대한 존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II. 본론

설레임, 그러나 막막한
처음 영화 제목을 접했을 때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 지에 대한 예측이 무척 힘들었다.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영화는 알 수 없는 여운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우주 안의 작은 별 지구, 지구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국가, 그 안의 도시, 도시 속의 인간, 인간을 이루는 수많은 세포. 너무나 단순히 줌인과 줌아웃 기법으로 연출된 이 영화는 성의 없어 보일 수밖에 없었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 옳은지에 대한 혼란을 줄뿐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는 그 색을 선명히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