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엑소시스트-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읽기

소개

영화 엑소시스트를 페미니즘적으로 살펴보는 글로서 미국사회전반의 여성성욕에 대한 남성들의 공포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설 반점과 누런벽지와의 비교 및 또다른 페미니즘적 영화로서 에일리언에서의 여성성욕에 대한 비교고찰까지도 다루고 있는 논고이다. 페미니즘적 영화비평에 관련한 보고서로서는 최고라고 자부하는 자료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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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째 견해는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인데, 이것은 기존의 질서에 반하는, 가부장적인 미국사회의 문화에 저항하는 여성들의 해방을 암시하는 영화라는 주장이다.
이 견해를 따르면 엑소시스트에서 악령은 독립을 추구하는 여성들과 여성 성욕에 대한 공포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은유라는 비평이 나온다. 실제적으로 영화속에서 이러한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장면은 많이 있다. 악령에 사로잡힌 그 순간부터 계속해서 배터내는 무수한 욕설과 입에 담기 조차 힘든 저속한 비속어들은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고, 남성들만의 전유물로써 생각되는 것들에 대한 도전이며, 남성의 영역에 대한 여성의 침범, 공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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