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론_척도(Scale)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되, 국내 프로야구팀에 대한 선호도를 가지고 기술하여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명목척도 (Nominal Scale)
2. 서열척도 (Ordinal Scale)
3. 등간척도 (Interval Scale)
4. 비율척도 (Ratio Scale)
5. 각 척도별 비교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측정은 특정한 대상의 속성에 숫자를 부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측정은 무게의 단위인 g이나 kg과 같은 무게의 단위, mm, cm, m와 같은 길이의 단위, 개수 등 다양한 형태의 척도(Scale)를 활용해 이루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척도는 측정과 이론에서 확인된 개념들을 현실로 관찰 가능하도록 자료와 연결시켜주는 과정인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를 의미한다. 따라서 척도는 측정하려는 대상에 숫자의 부여를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건이나 사물 등의 특성에 맞게 구성해야 하며, 특히 척도를 이용해 측정된 숫자들은 측정 대상의 속성을 충분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다.
거리와 무게를 측정하거나 특정한 대상과 관련한 만족도 등을 측정하는 것과 같이 대상의 특징과 특성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척도는 사물이나 사건, 현상 등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되며, 다른 사물이나 사건, 현상에 대한 측정치와의 관련성이나 명확도 등에 따라 척도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이러한 척도는 일반적으로 명목척도와 서열척도, 등간척도와 비율척도로 분류할 수 있으며, 본 과제에서는 이 개념을 국내 프로야구팀에 대한 선호도를 활용해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명목척도 (Nominal Scale)
명목척도는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의 속성이나 특성을 식별하거나 분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숫자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이 때, 숫자의 크기는 특정한 범주만을 가리킬 뿐 양이나 순위 등과 같은 다른 의미를 표현하는 것을 아니므로 유의한다. 명목척도를 통해 측정하려는 대상을 특정한 집단에 속하게 하거나 상호배타적인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으며, 동일한 척도 값이 부여된 대상은 동일한 집단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즉, 명목척도는 숫자로 각 범주를 구분하는 범주형 자료이므로 함수의 적용이나 사칙연산 등이 불가능하다.

참고자료

· 성태제(2020), 「연구방법론」, 학지사.
· 이학식(2017), 「마케팅조사」, 집현재.
· 김호정(2007), 「순서화 로짓모형(Ordered Logit Model) : 설문조사에 적용되는 척도의 종류」, 국토 통권310호, pp.9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