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이분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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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척추궁의 골폐쇄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발육기형으로 출생 1,000명당 10~20명에게서 발생한다. 종류에는 정중선과의 사이에 의해 추궁판이 작아지는 것과,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추궁판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가 있다. 분리된 부위가 넓으면 척추관이 뒤쪽으로 불쑥 나오고, 척수수막류가 나타난다. 더 심각한 장애는 정상적으로 변형된 이분척추가 아니라 광범위한 결손으로, 신경학적 결손은 뼈의 이상에 의해서만 나타나지 않는다. 이분척추의 직접적인 증상이나 징후는 뚜렷하지 않으며 다른 원인 질환으로 인한 방사선 검사시 우연히 발견할 수 있다. 수막탁장이나 척수관의 내용물과 관련되지 않은 이분척추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다.

1) spina bifida anterior 전척추피열(前脊椎披裂), 전이분척추(前二分脊椎)
척추의 전방 표면을 따라 생긴 불완전한 폐색, 복부나 흉곽 내장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관련된다.

2) spina bifida crystica 낭상척추피열(囊狀脊椎披裂) 낭상이분척추
수막류(meningocele) , 수막척수류(myelocele),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는 탈장성 낭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중추신경계의 발달장애. 척추의 선천성 열구에 의해 불쑥 나온 것으로 돌출된 주머니는 피부층 또는 얇은 막에 존재하여 쉽게 협착되기 때문에 뇌척수액이 누출되어 수막 감염의 위험이 증가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