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가족] 결혼전동의서 작성

소개

결혼 전 동의서 입니다.. 결혼하기전에 배우자에게 내가 약속할수 있는부분과 약속받고 싶은 부분을 나누어 제가 직접 작성해보았습니다.. 또한 각 항목별로 그 항목을 선정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1) 배우자에게 약속받고 싶은 것
1.재산은 공동명의로 한다.
2.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사용하지 않는다.
3.피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4.가사와 양육은 부부 공동의 역할이다.
5.결혼기념일과 서로의 생일은 반드시 챙겨준다.
6.외박은 어떠한 경우라도 허락될수 없다.
7.남편은 친정부모님에게 아내는 시댁부모님에게 일주일에 두번이상 안부전화를 드린다.
8.한달에 한번은 가족여행을 간다.

(2)배우자에게 약속할수 있는 것
9.아침식사 준비는 꼭 한다.
10.담배 피우는 것을 허락하되 집안에서는 절대 피우지 않게 한다.
11.부부싸움을 해도 절대 각방을 쓰지 않는다.
12.사람들 많은곳에서는 싸우지 않는다.
13.남편이 원하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

본문내용

1.재산은 공동명의로 한다.
청춘남녀가 결혼을 하여 돈을 알뜰히 모아서 집한채를 마련하고,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샀다고 가정하자. 집은 부부가 함께 돈을 모아 마련한 것인데 이혼할 경우 그 집은 남편명의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한푼도 없다면 정말 억울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구나 전자제품 등을 팔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구나 위자료의 금액은 낮게 책정되어 이혼은 여성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로 불리하다. 이때 재산을 공동명의로 하여 이혼시에 재산을 반씩 나누어 가진다면 여성도 이혼후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재산의 공동명의는 이혼후의 문제 뿐만이아니라 부부가 함께 노력하여 내집을 마련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문서의 의미로써도 그 중요성이 크다.

2.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사용하지 않는다.
결혼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가친관을 지닌 두 남녀가 한 가정을 이루게 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사소한 일에도 갈등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스프레이의 이론처럼 가족관계에 있어 갈등은 필연적이며, 어느사회이든 갈등이 없는 관계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갈등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타협이나 협의 등의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부부관계에 있어 필연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감정에 의한 폭력사용은 부부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서로의 감정을 상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