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에 관한 철학자들의 고찰

목차

머릿말..
홉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등...

본문내용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물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크게 보아 세가지 정도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서 발전되어왔다. 첫째는 인간의 이성적 능력을 강조하여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성적이며 합리적이어서 사회적 삶을 위한 적극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쪽이고 둘째는 인간은 본성적이고 이기적이고 충동적이고 반사회적이어서 타인에 대해 적대적이고 경쟁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고 보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인간의 본성은 생득적인 것이 아니라 무한히 가변적이어서 백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러한 많은 논의들은 나름대로의 보편타당성과 논리적 합리적 사유의 근거를 지니고 있지만 그와 함께 많은 논쟁거리를 자체 내에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데 있다. 따라서 인간 본성에 대한 절대적인 진리의 체계는 아직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형성된 인간에 대한 생각 -즉 인간에 대한 본성관이라 명백하게 규정짓기에는 부족하지만 인간에 대한 신념의 체계나 사유의 체계 혹은 적어도 인간에 대한 기본 마인드로는 부족한 것이 없는- 을 가지고 살며 이러한 생각들은 인간에 대한 연구로서의 철학의 기본바탕이 됨은 물론이고 역사학 사회인류학 사회학 정치학 등 수많은 학문 분야의 토대가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