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잘 뛰고, 잘 씻고, 잘 쉬게 하라

소개

군사학 지휘통솔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서는 우선 상식이 통하는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 상급 부대 지휘관 방문을 이유로 한 환경 미화, 시설 조성 공사(평소에는 잘 하지도 않던) 등으로 일과표를 준수하지 않고 불필요한 집합/통제 행위를 하는 것은 더 이상 현대의 군대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 예전처럼 되지도 않는 일을 지휘관의 아집으로 억지로 실시했던 일들이 계속 되는 한 대한민국의 부대에 밝은 앞날은 보장되지 않는다. 소대장은 자기가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소대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을 소대원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줄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형식화되어버린 수요일의 전투체육을 활성화하며 다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의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간부와 병 상호간에 단결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병사들은 뒷짐만 지고 한쪽에 물러서 있는 지휘관을 원하지 않는다. 소대장은 물론이거니와 중대장을 비롯한 상위 지휘관들도 병사들과 함께 뛰며 땀 흘리며 병사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의 편지라던가 1:1의 대면식 면담이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