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과] 사기와 한서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8.2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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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기(史記)》는 한대(漢代) 사마천(司馬遷)이 지은 역사책으로, 중국인의 공통시조 황제(黃帝)로부터 사마천이 살았던 당시 한무제(漢武帝)에 이르는 근 3천년을 기록한 통사(通史)이다.
모두 130편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왕을 기록한 12본기(本紀), 제후를 기록한 30세가(世家), 뛰어난 인물을 기록한 70열전(列傳), 그리고 각종 제도를 기록한 8서(書), 연대기에 해당하는 10표(表)가 그것이다.
《사기(史記)》 이전의 역사기록은 단편적인 사실(史實)을 기록하거나 간략한 연대기적 서술에 불과했다. 그런 상황에서 사마천은 수많은 문헌과 기행(紀行)을 통해 자신의 역사관을 투영한 인물중심의 새로운 역사기술 형태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으며, 이는 후세의 정통으로 굳어져 대대로 계승되었다.
우리가 아는 중국의 정사(正史)는 모두 사기의 기술형태를 따른 것이며, 우리 나라의 대표적 사서(史書)인 삼국사기(三國史記)나 고려사(高麗史) 사기의 영향을 받은 점은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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