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목차

1. ‘제목’의 의미
2. 하지만 왜 정답을 가르쳐줄까
3. 책의 내용에 대해
4. 나가며

본문내용

‘제목’의 의미

이 책을 집어드는 사람은 복수할 일이 있는 이일 것이다. 하지만 책을 열어보면 그 내용은 복수와는 거리가 멀다. 복수심조차도 자신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알고 있었다.
복수를 원하는 사람의 심정은 대체로 자양분의 긍정적인 연료는 아닐 것이다. 그 사람은 인간관계, 감정, 사회성, 어쩌면 인생의 영역까지도 피폐할 수 있다. 이 책은 흔한 자기개발도서의 옳은 말만 하는 내용에 공감이라는 매개를 추가하여 부정적인 연료를 긍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연료로 바꾸어주고 있다. 어느새 복수하는 법이라고 유혹한 자기개발도서는 공감으로 위로하고 지혜를 주고자 길을 제시한다.

동기부여를 위한 책이나 강연은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생각과 자세를 롤모델로 삼고 성공에 닿았던 타인의 길을 걷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미 성공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 저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심도 있는 고찰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잘 사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그 결과, 하루 300만명이 저자의 SNS에 삶의 조언을 듣기 위하여 방문하고 있다. 필자는 유명해지고 자신의 길을 알려주는 사람의 조언보다 너도나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명해진 사람의 조언이 더욱 흥미로웠고 사색에 잠길 수 있었다. 그렇게 필자는 저자의 책 제목의 의의가 복수하는 법이 아닌 잘 사는 법을 말하고 싶어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왜 정답을 가르쳐줄까

저자는 인간관계, 성공, 마인드셋, 인생, 처세 등 크게 5가지에 대하여 저서를 통해 말하고 있다. 모두 누구에게나 드는 생각과 우려, 걱정, 불협화음에서 비롯되는 상황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공감으로 시작하여서 정답을 가르쳐주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왜 정답을 가르쳐 주려고 할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