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난종 사례연구 여성간호학 실습 간호진단 2개 간호과정 2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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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조사 - 난소 난종
1. 난소 난종의 정의
2. 원인과 위험인자
3. 증상과 진단 검사
4. 치료와 간호

Ⅱ. 간호력 - 간호 대상 사정 자료

Ⅲ. 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cystic tumor)인데,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의미한다. 이는 배란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기능성(생리적) 난소 낭종과 양성 난소 신생물(혹)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내부의 수분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 장액성, 점액성 액체인 경우도 있고 혈액이나 지방, 농양 등일 수도 있다. 기능성(생리적) 난소 낭종은 난포 낭종, 황체 낭종, 루테인낭종 등이 해당된다. 30-45세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호르몬 이상으로 작은 낭종들이 다발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한다. 드물게는 배란된 이후 난포가 발달한 황체에 낭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혈액으로 채워져 있고 3cm까지 자란다.

1) 난포낭종
성숙한 난포나 퇴화 중인 난포에서 유동액이 정상 이상으로 고여서 생긴 것이다. 크기는 5cm 이하가 대부분이고, 7-8cm 이상은 드물다. 배란되려고 난포가 자라다가 배란은 되지 않고 난포만 계속하여 자라거나 배란 후에 황체화 되지 않고 계속 커져서 물혹을 형성하는 것이다. 물혹이 터지면서 큰 혈관이 손상을 받아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한 특별한 증상은 잘 생기지 않는다. 난포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부정 자궁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거의 대부분 저절로 없어진다. 피임약을 써서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난소 자극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물 치료를 하면 빨리 없어진다.

2) 황체낭종
배란이 되면 난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배란 확인 후 내부에 액체가 고인 황체의 크기가 2.5 cm보다 크면 일단 황체 물혹(황체낭종)이라고 한다. 배란 후 생긴 황체가 황체 자극 호르몬에 예민하거나 호르몬의 영향이 비정상으로 계속되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고 계속 자라는 것이다. 보통 시간이 지나 뇌하수체에서 난소 자극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황체에서 나오는 황체 호르몬이 없어지고 월경이 나오면 대부분의 황체 물혹은 줄어들거나 없어진다.

참고자료

·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제 10판 여성건강간호학2」, 수문사, 2020.
·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제 10판 여성건강간호학1」, 수문사, 2020.
· 대한산부인과학회, 「제 5판 부인과학」, 고려의학, 2015.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