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외 혈종(EDH) 케이스 / 간호진단 3개

소개글

경막 외 혈종(EDH) 케이스입니다.
간호진단, 간호과정 3개

목차

Ⅰ. 서 론
1. 사례선정이유
2. 문헌고찰
3. 자료수집

Ⅱ. 본 론
1. 검사결과
(1) 임상병리검사.
(2) 진단방사선검사
2. 활력징후
3. I/O
4. Suction 기록
5. 신경계 사정
6. 치료계획
7. 약물치료
8. 대상자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과정 39

Ⅲ. 결 론
1. 대상자 상태변화
2. 참고문헌

본문내용

● 사례선정 이유
중환자실에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 초반에는 어떤 대상자를 고를지 굉장히 난감했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서 얻어가야 할 것을 생각하다보니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나가는 만큼 최대한 관련 지식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싶었고, 너무 장기간 입원하는 대상자는 자료수집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서 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 질환에 대한 문헌고찰
[정의]
EDH(경막외 출혈)은 외상에 의하여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이라는 막의 동맥이나 정맥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두개골과 경막 사이의 경막 외 공간에 피가 고여 안쪽의 뇌를 압박하는 상태이다. 두통이나 구토와 같은 뇌압 상승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량이 많아 뇌압이 높아지면 의식저하, 팔다리 마비와 같은 신경이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원인]
충격에 의한 두부 외상이 주 원인이며 교통사고, 낙상 및 폭행 등으로 머리에 직접적인 손상을 받은 경우에 발생한다. 중증 두부 외상 환자의 약 9%가 경막외 출혈로 진단되고 있으며, 다른 형태의 뇌출혈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두개골 골절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60~90%), 충격과 두개골 골절에 의하여 경막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격막 동맥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예시이다. 약 1/3의 환자에서는 동맥이 아니라 경막의 정맥과 커다란 정맥동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태생리]
외력에 의해 두개골이 골절되면 중경막동맥, 판간정맥 및 정맥동 등이 파열을 일으키고, 이때 두개골과 분리된 경막외강에 혈종을 형성하게 된다. 출혈이 동맥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동맥압력에 의해 경막이 두개골 내판과 분리되면서 상당량의 혈종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혈관을 압박해 지혈 시까지 혈종이 계속 커질 수 있다. 출혈이 정맥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정맥압만으로는 경막과 두개골이 분리되기 어렵지만 이미 경막외강과 분리가 되었다면, 혈종이 발생할 수 있고 상시상정맥동 파열 시 상당량의 혈종이 형성된다.

참고 자료

황옥남 외,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2019
김태곤 외, 「외상성 두부 손상」, J Neurocrit Care, 2008, s52-s62
박승구 외, 「소형 개두술을 이용한 급성 경막외 혈종의 수술 -수술수기-」, J Korean Neurosurg Soc 33, 2003, 108-110
경막외 출혈[epidural hemorrhage], N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36
경막외혈종,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9915&cid=40942&categoryId=32783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PPPPP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