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다큐멘터리 결혼은 없다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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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없다’는 현대사회의 이혼율이 점점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로 처음을 시작한다.
이혼사유는 1위가 부부간 성격차이 이고 2, 3위는 각각 부부간의 갈등, 매우자의 부정 이었다. 다들 자신들만의 이혼사유야 있겠지만 현대에 들어 이혼이 급증하는 것을 보면 현대인들이 점점 이기화 되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다.
옛 어른 들은 결혼을 해서 ‘’처음에는 사랑으로 어느 정도 살다가 사랑이 없어지면 정으로 산다‘’, ‘’서로가 미워도 자식들 때문에 마지 못 해 산다‘’ 라는 말을 하시며 인내하며 사셨던 것 같은데 현대인들은 너무 참을성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미혼이라서 결혼에 대해선 무지하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과만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성격차이는 어느 정도 감안하고 극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언론매체를 통해 부모, 형제간에 마음이 안 맞아 살인을 저질렀다는 뉴스를 흔하게 접하는 세상이니 맘에 안 맞는 부부끼리의 이혼이야 식은 죽 먹기인 것이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동고동락하라는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어기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으니 이러한 주례 선생님이 말씀은 더 이상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이혼 외에도 또 다른 내용을 다루었는데 그 내용이 바로 동거이다.
서로를 모르고 하는 결혼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요즘 동거가 성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동거를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경제적 이유, 성적인 파트너, 결혼 전 단계, 시집살이가 싫은 이유로 결혼은 싫고 동거를 선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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