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검도 역사, 특성, 검도 경기장 및 용구, 검도 경기 방법 및 규칙, 검도 심판

소개

"[a+] 검도 역사, 특성, 검도 경기장 및 용구, 검도 경기 방법 및 규칙, 검도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검도의 역사

2. 검도의 특성

3. 경기장 및 용구
3-1 경기장
3-2 도복
3-3 죽도
3-4 호구

4. 경기의 종류와 방법
4-1 개인경기
4-2 단체경기
4-3 격자부위 및 기술
4-4 유효격자

5. 경기규칙
5-1 경기의 개시, 중지 재개 및 종료
5-2 경기시간
5-3 반칙
5-4 벌칙
5-5 경기 중 사고 발생

6. 심판
6-1. 심판원의 구성
6-2. 심판사항
6-3. 심판방법
6-4. 선고와 수기

본문내용

우리나라 검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고구려 때에는 조선인이 검술이나 여타 무술을 익혔고 백제에서도 도부를 두어 칼을 제작하였으며 병법자(검술사범)가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검술이 크게 발전한 것은 신라에서였다. 신라의 화랑제도가 꽃을 피움으로써 우리나라는 검술의 개화를 맞이한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검법보인 ‘본국검법’이다. 본국검법은 현대 검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쌍수집병검법의 모태가 되기도 한다. 신라에서 크게 일어난 검술은 고려 시대까지 영향을 미처 발전해 내려오다가 조선조에 이르러 숭문천무 사상이 팽배해지면서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반면 우리나라로부터 검술 문화를 받아들인 일본은 그동안 이를 계승 발전시켜 오히려 검의 문화를 꽃피우게 되었다.
조선조 중기까지 천대를 받아오던 검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었다. 정조 때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24반 무예 중 본국검이 포함되어 군사훈련 과목으로 채택되었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 뒤 고종 때인 1896년 경무청에서 치안의 필요성에 의해 경찰 교육의 한 과목으로 격검이 채택되었고 1904년 윤군 연성학교에서도 교과목에 격검을 포함시켰다. 1908년에는 한국과 일본 간 최초로 경찰관 격검대회가 열렸다. 한일 간에 검술이 교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같은 해 9월 무도기계체육부라는 단체가 생겨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최초의 사회체육을 시도하였는데 여기에도 격검이 한 종목으로 들어 있었다. 이때 이미 격검의 장비 및 연무 방식이 현대 검도와 유사하게 개발되어 있었다. 1910년 격검이라는 용어는 ‘검도’로 용어가 새롭게 바뀌었다. 전통용에서 무도성격이 강한 스포츠로 변해 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검도는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