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문학 생기부 세특 기재 예시입니다. 문학은 범위가 너무 넓어 세특 작성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본 자료를 보시고 잘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8.31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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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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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문 1
수업 시간에 배운 황진이 시조의 표현기법에 깊은 감명을 받아 고전문학에 관심을 두게 되어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문학 시간, 고전 산문에 빠지다(권명신 외)’를 찾아 읽게 됨.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고전문학 작품을 접하며 고전문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키움. 특히 바리공주나 구운몽처럼 이미 알고 있던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몰랐던 작품들까지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으며 책에 나와 있는 용어설명, 감상 팁, 전개 과정과 구조, 주제 분석 등을 통해 좀 더 깊게 이해함. ‘홍길동전’ 같은 경우 서얼제도와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습득하고 비슷한 성격을 가진 작품들과 비교하면서 능동적으로 독서하는 학생임. 고전 작품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삼국시대나 그 이전에 쓰인 문학 작품의 수가 적어 그 시기의 작품들을 폭넓게 접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고 밝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스스로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독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학생임.
예문 2
문학 : 민요 '정선아리랑' 학습 시, 민요는 민중의 삶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므로 민요 작품을 통해 당시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고,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될 수 있어 내용이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한계를 지적하여 설명함. 민요와 비교해서 '잡가'라는 갈래에 대해서 학습한 후에 경기 잡가인 '유산가'를 감상하였는데, 잡가는 전문적인 소리꾼에 의해 불려졌던 노래로 순우리말과 상투적 한자어, 고사 인용을 함께 사용했다는 점에서 잡가의 상업적인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반부에서는 한에 대해 노래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흐려진다는 점에서 두 갈래가 공통점을 가졌다고 지적한 점으로 미루어 탐구적 학습 태도를 지닌 학생임을 엿볼 수 있었음. 유산가에 사용된 구절이 동시대의 다른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잡가가 여러 가창 갈래와 교섭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문학 작품을 다른 작품과 비교해서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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