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크리스토퍼 레너드)
- 최초 등록일
- 2023.08.29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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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분야의 전문 저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레너드의 신간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부제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과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연방준비제도(연준) 개요
3. 대인플레이션
4. 양적완화
5. 2022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주범이 된 연준
6. 빵이 없으면 자산을 먹으라고 하세요
7. 실물경제와 점차 멀어져버린 미국의 현상황
8. 장기적인 사고의 필요성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2023년 3월, 우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식에 깜짝 놀랐다.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 마치 서울에서 벌어진 일처럼 느껴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2008년 세계 4대 투자은행 미국의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던 기억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움직임을 지켜보게 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면 전 세계의 이목이 연준으로 더욱 집중된다. 미국의 금리 상황에 따라 다른 나라들도 금리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이 회자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은 아마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일 것이다.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의 발표가 있을 때마다 온 세계의 주가가 출렁이며 각국의 경제 정책이 수정된다. 인플레이션의 시대, 물가 안정이라는 막중한 짐을 짊어진 연준의 무게는 무겁기만 하다.또한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연준에 대해 다룬 책이다.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펴는 정책은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에까지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에 대해 보통은 미국, 나아가 세계 경제를 잘 이끌어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를 인상하는 등 잘 조절할 것이라 생각한다. 연준은 경제가 성장할 때도 칭송을 받았고 2008년에 경제가 붕괴했을 때도 경제의 구원자라고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경제 구조를 나쁜 쪽으로 재조직할 수도 있는 고유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연준이 2010년 11월 ‘양적완화’라고 하는 급진적인 시장 개입의 여파는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