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9장 19-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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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도 이시간 하나니 앞에 모였습니다. 함께 묵상하고 기도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이 가득한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실수를 합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삶의 지혜를 경험합니다. 실수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실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고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기브온의 속임수에 속아 그들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조약을 맺습니다.
그런데 사흘 만에 그들이 가나안 땅에 사는 민족이어서 진멸해야 할 족속임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연히 그 조약을 맺은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을 원망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기브온 족속을 죽이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을 종으로 삼아
하나님의 제단에서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일을 맡깁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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