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게임이론 과제[역진귀납법을 활용한 전쟁시나리오 예측]

소개

"국립대 게임이론 과제[역진귀납법을 활용한 전쟁시나리오 예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1. 게임의 등장배경
2. 구성 및 개념

II. 본론
1. 역진귀납법 적용 전 게임의 전개
2. 역진귀납법 적용 통한 해결방안

III. 결론
1. 시사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당 게임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대해 그동안 게임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로직 트리를 활용한 역진 귀납방법(backward induction)을 활용한 게임으로써,현재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입장차이에 따른 갈등내용전개를 다루고자 한다. 2010년대 이후 이들의 갈등은 점진적으로 첨예화된 양상을 띄고있다. 1949년에 중국 대륙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기존의 중화민국이 대만으로 철수한 이후로 중국과 대만은 줄곧 긴장 관계를 유지해 왔기에 이러한 갈등이 새삼스럽다고는 할 수 없다. 더불어 작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중국도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서방 언론에서 쏟아져 나왔다. 여기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하면서 미-중 관계는 자칫하면 군사적 충돌이 일촉즉발할 수 있는 상태로 격화하고 있다. 만약 대만에서 미-중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한국도 강건너 불구경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작년 7월23일 <닛케이 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의 3성급 예비역 사령관 이소베 고이치는 펠로시가 탄 비행기가 어디에서 이륙하는지를 중국군이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 미국 정부인사를 태우고 대만으로 가는 군용기가 주한미군 기지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면서 이러한 비행은 대만해협에서 미-중 충돌이 벌어질 경우 주한미군이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연습 과정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물론 한국은 대만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대만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한국군이 직접 참전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 기지가 대만에서의 전쟁을 지원하는 병참기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중국군의 잠재적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설사 중국이 한국 내 주한미군 기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더라도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묶어두기 위해서 북한에게 휴전선에서의 군사적 도발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자료

· 시사경제용어사전/기획재정부 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1817
· Game Theory- Chapter 7 https://vknight.org/Year_3_game_theory_course/Content/Chapter_07-Extensive_form_games_and_backwards_induction/
· Backward Induction/The Business Professor https://thebusinessprofessor.com/en_US/economic-analysis-monetary-policy/backward-induction-definition
· 한겨레 “대만 전쟁 가능성 적지 않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83036.html
· 아시아브리프 “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 대만해협의 전쟁과 평화 p.1 https://snuac.snu.ac.kr/2015_snuac/wp-content/uploads/2015/07/%E1%84%8B%E1%85%A1%E1%84%89%E1%85%B5%E1%84%8B%E1%85%A1%E1%84%87%E1%85%B3%E1%84%85%E1%85%B5%E1%84%91%E1%85%B3_1-6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