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과제] 경희대학교 책임경영 CSR 과제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

소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전공 책임경영 과목에서 A+를 받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기업 윤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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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임을 표나게 내세우면서 한편 뒤로는 환경 파괴를 일삼는 표리부동한 기업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식품 회사들은 자사의 지속 가능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제품 원료가 되는 쇠고기, 대두 등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의 산림을 파괴하는 경우도 많다. ‘그린 워싱(위장 환경주의)’이라 불리는 이런 행위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기업에 행해지는 CSR 솔루션의 제공을 넘어, 비양심적 기업에 대한 사회적 감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한다. 착한 기업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회적 노력 끝에 비로소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소비 주체인 개인의 사회적 책임 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환경 친화적이고, 환경 보호에 투자하는 브랜드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
소비는 이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형성되는 소극적 경제 관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환경과 윤리, 나아가 소비자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적극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이보인, 기업은 저절로 착해지지 않는다 (청년정신, 2012)
· 웨인 비서 외 3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A부터 Z까지 (재승출판, 2009)
· 이한, 너의 의무를 묻는다 (뜨인돌, 2010)
· 신현만, 사장의 원칙 (21세기북스, 2019)
· 히라카와 가쓰미, 소비를 그만두다 : 소비자본주의의 모순을 꿰뚫고 내 삶의 가치를 지켜줄 적극적 대안과 실천 (더숲, 2015)
· 서정희, 전향란, 소비자 보이콧 (시그마프레스, 2016)
· 강성춘, 인사이드 아웃 (21세기북스, 2020)
· 이타마르 시몬슨, 엠마뉴엘 로젠, 절대 가치 : 완벽한 정보의 시대, 무엇이 소비자를 움직이는가? (청림출판, 2015)
· 김종탁 외, 지속가능은 가능한가? (휴먼큐블, 2019)
· 제프리 홀렌더, 빌 그린, 책임 혁명 (프리뷰, 2011)
· 송복, 특혜와 책임 (가디언, 2016)
· 윤성욱, 김삼원, 개인의 사회적 책임 : 척도개발, 2020
· 아이폰의 성공 뒤엔 ‘자살 공장’ 있었다 (2017년 6월 22일)
· https://url.kr/y75wkj
· 착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2013년 9월 12일)
· https://url.kr/gvunij
· 행동하는 소비자들, “나는 소비로 세상을 바꾼다” (2021년 5월)
· https://url.kr/oehlw7
· 가치와 신념의 컨셔스 소비! 기업과 세상을 선하게 바꾼다 (2021년 4월 1일)
· https://url.kr/ufoh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