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사례] LG전자 제조물 책임 사례

목차

I. 사례 내용
II. 사례 개요
III. 사건의 전개·대응 과정의 문제점 분석
IV. 해결 방안
<국내 제조물책임사례>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사례>

본문내용

<LG전자 제조물 책임 사례>
I. 사례 내용
LG전자가 지난 1999년 8월부터 2000년 1월까지 6만 1천여대 생산․판매한 2단 서랍식 김장독(김치) 냉장고인 R-K09BS와 R-K09BD 모델과 관련하여 2001년 8월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품질하자 처리와 관련하여 내부 고발센터인 [공익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이하 [공익의 호루라기])을 방문하여 내부 고발을 하였으며, 이 내용들은 YTN 뉴스와 스포츠서울, 전자신문 등에 소개되었다. 그 구체적인 제보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99년 8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생산 판매한 2단 서랍식 김치 냉장고는 기본 설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 김치가 얼거나 빨리 시는 등과 같은 품질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A/S와 교환/환불 사례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LG전자는 품질하자 인정과 자발적인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2001년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사은행사라는 이름으로 상위등급의 모델로 추가부담 교환과 유사모델로의 무상 교환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LG전자가 확보한 고객리스트의 고객에 한해서 연락을 시도하여 교환행사를 전개했기 때문에 용산 전자 상가를 포함한 할인 매장 등을 통해서 구입한 고객들은 이러한 교환 행사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해왔다. 이에 [공익의 호루라기]는 2001년 8월 18일에 LG전자 대표이사 앞으로 상기 제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이에 LG전자 마케팅실 담당자가 8월 28일 [공익의 호루라기] 사무소로 찾아와 상기 질의서에 대하여 답변하기로 했으나, 약속 시간 30분전에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