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역사] 압바스 2기의 사회상
- 최초 등록일
- 2004.06.0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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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역사적 배경
1. 터키 맘루크들의 득세와 사마라(Samarra) 시대
◎ 사회적 배경
1. 이스마일파의 선전활동
2. 잔즈의 난
3. 까라미따 소요
4. 경제 생활 및 사회 생활, 학문
◎ 지방 왕조의 흥기
1. 뚤룬 Tulun조 (868-905)
2. 이크쉬드 Ikhshid조 (935-969)
3. 함단 Hamdan조 (905-1004)
4. 파띠미조 Fatima조 (909-1711)
본문내용
압바스조 칼리파들의 정치적인 권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여러 민족과 융화해 이슬람 문명의 꽃을 만개시키기는 했지만 이 이슬람 제국은 비교적 빨리 온 번영의 최극점에서 다시 급속히 쇠퇴의 길로 빠져들어 갔다.
그 쇠락의 씨앗은 칼리파 알 무으타씸(833-842)때 심어져 칼리파 알 와시끄(842-847)와 알 무타왁킬(847-861) 때 자라나게 된다. 칼리파 알 무으타씸은 선대 칼리파 알 마아문의 통치 시절 쿠라산군에 소속되어 있던 터키 노에 용병들의 뛰어난 전투력을 직접 보았다. 맘루크라 불리던 이들은 어떤 종교적, 지연적, 혈연적 연계가 없었기 때문에 칼리파에게 맹목적 충성을 바칠 수 있었다. 칼리파 마아문도 이들의 용맹성을 인정하여 이들을 고용한 적이 있는데, 이 때부터 이들은 이슬람 칼리파제 역사의 중세 변천사에 한 변수로 등장하게 된다. 칼리파 알 무으타씸은 당시까지 궁성 내 치안을 맡고 있던 쿠라산 출신 경호원들의 힘이 약해진 것을 계기로 자신의 방어를 위해 이들을 데려왔다. 그가 터키 노예 여인의 태생이라는 점도 이들 터키계 맘루크들의 기용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무식하고 거친 만큼 용감하고 복종적이었다. 칼리파가 원하는 대로 움직였고 용맹스러웠다.
참고 자료
아랍 문학사, 송경숙, 전완경, 조희선 공저, 송산출판사, 1992
중동사, 김정위,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7
16억 이슬람인의 역사와 문화, 최영길, 송산출판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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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문학사, 니콜슨, 민음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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