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다국적 기업에 의한 환경파괴

목차

㉠ 듀폰사
㉡ 로얄 더치 쉘사
㉢ 미쯔비시 그룹
㉣ 소르베이
㉤ 로느 쁘랑사
㉥ 산도사
㉦ 제너럴 모터스
㉧ 웨스팅 하우스사
㉨ 아라쿠르즈사

본문내용

㉠ 듀폰사

본사는 미국이고 40개국에 조업하며, 영업 분야는 화학, 농약, 석유 등이다. 오존층 파괴의 원인이 되는 프레온 가스(CFC)의 개발자이며 세계 최고의 생산자였다.
1974년 과학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여 미국정부가 1978년 에어로졸 CFC를 금지 했으나 듀폰은 에어로졸 CFC의 수출을 계속했다. 1985년 오존층에서 구멍이 발견되었지만 듀폰 일본 지사는 계속해서 CFC를 증산했다. 1988년에는 CFC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도 그 기한을 밝히지 않았고 1989 년에는 CFC의 조기전면금지(2000년 이전에)를 방해하는 로비활동을 벌였다. 듀 폰은 대체프레온(HCFC,HFC)을 선전하고 판매하여 1990년에는 미국의 환경보 호청으로부터 ‘성층권 보호상’을 받았다. 그러나 HCFC는 CFC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오존층 파괴물질이며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가스이다. 환경오염과 아이들 의 납중독 때문에 미국,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솔 린 첨가제 4에틸렌도 듀폰이 개발했고 최후까지 생산을 계속한 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듀폰은 판매 부진과 배출 규제로 생산이 정지될 때(1991년)까지 계속 생산하고 수출했다. 1992년 현재도 듀폰은 멕시코의 4에틸렌 (납)제조회사 주식 의 40%를 갖고 있다. 멕시코는 세계 최악의 납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는 나라중 의 하나이다.

참고자료

· '환경 정의를 위하여' 토다 기요시 지음, 창작과 비평사 p.124-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