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흥덕사지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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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찾아가서 찍은사진과 흥덕사지소개,개선점,느낀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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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썰렁하다할 정도로 주변엔 의자 몇 개가 있을 뿐 어떤 문화재로써의 가치를 느끼기 부족했다. 이렇게 방치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청주시의 행정력이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수확대를 위한 관광객 확보와 문화유산 정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지는 부여 정림사지와 익산 미륵사지, 설악산 진전사지, 강진 월남사지 등이다.
이 가운데 정림사지는 99년 금당 복원을 시작해 현재 90%이상 공정을 끝냈으며, 올해 안으로 금당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사 이래 최대의 복원불사라는 미륵사지 복원은 이미 익산시에서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문화재청에 893억 원을 요청한 상태. 익산시를 이를 대표적인 백제 문화유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설악산 진전사지는 신흥사와 속초시가, 월남사지는 대흥사와 강진군이 함께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처럼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주시나 충북도청에서도 이처럼 추진하여 우리의 문화재를 복원, 계승하여 후손들에게 좀더 나은 문화유산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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